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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치골 성모성지
2020년 2월 평화방송 "걸어서 만나는 신앙의 숨결"에 방영된 8회 수리치골 성모성지 편 영상입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성체조배실 축복식 미사가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거행되었습니다. 기쁨을 나누기 위해 내빈과 신자분들, 대전교구 이웃 수녀님들도 함께 하시어 은혜롭고 풍요로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주교님께서는 강론에서 이 성체조배실이 하느님을 만나고, 성모님을 만나고, 순교자들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자기 자신을 만나는 참된 친교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애쓰시는 건설팀들도 수녀원에 초대해 따뜻한 육개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제1회 벼꽃 바자’ 신앙 선조들의 ‘성모신심’ 되새겨봅니다, 대전교구 수리치골 성모성지서 열려 - 10월 14~15일 수리치골 성모성지에서 열린 제1회 SCM 벼꽃 바자 중 수도자들이 음식 장터에서 판매할 전을 부치고 있다. 대전교구 공주 수리치골 성모성지는 한국교회 성모성심이 시작된 곳이다. 1846년 조선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와 훗날 제5대 교구장에 서임된 다블뤼 안토니오 신부가 병오박해를 마주하며 성모 마리아께 조선교회의 보호를 청하기 위해 ‘성모성심회’를 설립했다. 10월 14~15일 수리치골 성모성지 일원에서는 이런 성지의 뜻을 기억하기 위한 제1회 ‘SCM 벼꽃 바자’가 열렸다. 성지에 총원을 두고 성지 보존과 복원에 힘쓰고 있는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총원장 김혜윤..
수리치골 성모성지는 박해 시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신자들이 숨어 살게 되면서 형성된 교우촌으로서 유서 깊은 신앙의 요람지이자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마리아 신심 단체와 티없으신 마리아의 성심에 대한 신심이 최초로 생겨난 장소입니다. 조선교구 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님과 성 다블뤼 안토니오 신부님(5대 교구장)은 한국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로 시작된 병오박해(1846)가 끝나갈 무렵, 수리치골 교우촌의 한 오두막에서 박해받는 조선 교회를 성모님께 봉헌하고 ‘성모성심회*’ 조선 분회를 조직하셨습니다. *성모성심회는 1836년 프랑스 승리의 성모성당 주임 데쥬네트 신부가 설립한 신심 단체로 성모성심을 특별히 공경하고 성모성심의 전구를 통해 죄인들의 회개를 하느님께 간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오는 법) 1. 네비게이션 검색 - “수리치골성지” 검색 2. * 서울․강원․경기 : 천안 IC → 논산고속도로 → 정안 IC → 23 공주방향 → 32 청양ㆍ예산 방향 → 신풍면 → 39 청양 방향→ 96 봉갑리(상갑리 : 수리치골성지) * 부산․대구․전주․광주 : 유성 IC → 32 공주 방향 → 32 예산 방향 →신풍면 → 39 청양 방향 → 96 봉갑리 * 인천 :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IC → 38 아산 → 39 온양 → 39 공주 방향→ 39 유구․신풍 → 39 청양 방향 → 96 봉갑리 (대중교통 이용 법) * 서울 방면 : 남부터미널에서 유구행 버스 → 유구 하차 → 상갑리 버스 : 고속터미널에서 공주행 버스 → 공주터미널에서 유구행 버스로 환승→ 신풍이나 유구에서 하차 → ..